사담
토요일에 본가에서 자고
玉秋牧
2022. 1. 31. 20:33
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할머니 면회하고 돌아오는 길에 ㅈㄴㅇ네 놀러가서 하룻밤 자고 오늘 돌아옴
근데 집에 와서 손을 씻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물이 안 나오길래 설마 하고 보일러를 확인해보니 점검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었음
좆됐다 빨라야 목요일에 수리 가능할 텐데 이번 주는 본가에 가서 지내야 하나 하고 절망하며 보일러 전원을 껐다켜보니 잘 작동 돼서 집 청소하고 샤워하고 이불 속으로 들어옴ㅋㅋㅋㅋㅋㅋ
아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