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어제는 밤화첩 달렸다

玉秋牧 2024. 1. 15. 09:08


재미는 있었는데요...
도키도키와쿠와쿠했는데요...
일단 씬이 너어어어무 많았구요...
사실 사극이라는 설정을 빼놓으면 별거 없는 흔한 내용이었음
가족과 사이가 좋지 않고 마음의 상처를 지닌 집착 쩌는 광공과 그런 광공에게 온갖 험한 짓 당해놓고도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고...? 그럴 리가... 그런데 어쩌지 나도 이 사람이 좋아...♡ 하는 맹꽁이같은 아방수라는 아주 그냥 유구한 역사를 지닌 조합이라는 설명만으로도 얼마나 뻔한 스토리일지 알 거라 생각함
차라리 남고쇼넨이 신선하니 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