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요즘 비타민을 잘 안 챙겨먹어서 그런가
玉秋牧
2024. 7. 27. 00:24
왠지 감정이 불안정해서 출퇴근길에 노래 들으면서 질질 짜는 중이었거든
문득 최근에 인터넷에서 본 누군가를 잊는 방법(그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하기)이 생각나서 작가님 장례식장에 간 상상했다가 펑펑 울었음
차라리 이렇게 울고 나니까 좀 개운하기도 하고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경제적으로 생각해도 나한테 1도 마음 없는 사람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