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한테 마음 접고 씬스 활동에나 집중해야지

지금까지는 딱히 작가님하고 사귀고 싶은 마음 없고

때때로 작가님이랑 카페를 가거나 밥을 먹거나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그러니 그냥 좋아해도 괜찮지 않냐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만나자고 했는데 거절당하면 상처받는 내가 있잖아

친구나 지인한테 만나자고 했는데 상대방이 다른 일이 있다고 거절하면 이렇게 상처받지 않겠지

누군가에게 기대를 갖는다는 건 힘든 일이야

힘든 일 때려치고 인생을 좀 쉽게 살자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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