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만나는 것도 귀찮고 카톡하는 것도 귀찮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그랬거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달라진다고
그때 속으로 그런 사람이 평생 안 생길 것 같은데 하고 코웃음쳤는데...

그런데 짜잔 생겼습니다

소개팅남한테 카톡 오는 건 귀찮은데 이게 작가님한테서 온 거였으면 좋아했겠지 하는 걸 인지할 때마다 나는 정말 작가님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깨달아서

그래서 힘들어

계속 고민이 돼

소개팅남이랑 만나볼까 하다가도 작가님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만나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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