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에 인문학 강연을 들었는데 강사님이 그러더라고
학교에서 수업할 땐 다르게 가르치지만 누군가 자기에게 인문학이 뭐냐고 묻는다면 사람을 바꾸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대
어느 나라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나라에 여행을 가서 친절한 사람을 만나고 인식이 바뀌었다면 그것도 여행 인문학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말을 듣고 작가님이 생각났어
작가님은 나에게 인문학 그 자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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