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 나를 좋아하지 않는 그대에게
짝사랑 노래라고 해서 들어보면 얘네는 그래도 썸은 탔다 싶은 느낌이거나 사귀다가 상대방 마음이 식어서 헤어졌다 싶은 느낌인 것들이 대부분이란 말이야
그런데 저 노래는 찐찐찐짝사랑임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혼자 끝내는 오늘까지도 넌 너무 예쁘구나'
시작하는 것도 끝내는 것도 혼자서.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너를 두고 나 홀로 끝내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쁜 너.
그런 너를 보며 다시 또 흔들리는 나.
이 모든 것들이 너무 공감 가서 눈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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