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보고 싶으면 보면 안 돼?

그뒤에 오는 공허함이나 우울함은 그뒤의 내 몫이고

아침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부장님한테 스몰톡처럼 물어봤어

부장님은 엽떡 좋아하시냐고

좋아하지는 않는데 와이프가 좋아해서 자주 드신다고 하더라구

엽떡이 건강에 안 좋은 건 알지만 그냥 드시게 되는 거예요? 라고 물어보니까

그쵸 스트레스 받으니까 일단 먹는 것 같아요 라고 하심

이 말에 나는 또 작가님이 보고 싶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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