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구질한 거 아는데 계속 미련이 남아서
작가님에게 확실하게 답을 들었고 마지막 문자를 작성하던 9분 동안에 수많은 말을 삼키고 미련을 떨치기로 했어
그리고 어제 때마침 작가님이 나온 독립영화를 겨우 구했거든
네이버에 작가님 이름을 검색해보면 옛날에 작가님이 출연한 독립영화가 3편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유튜브에 있어서 진작에 봤고 하나는 아예 파일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음
나머지 하나는 파일이 존재하기는 하는데 워낙 오래전 영화고 유명한 영화도 아니어서 구하기가 힘들던 차에 어제 딱 구해서 봤거든
3초 등장하나? 단역인 건 알았지만 그래도 너무 짧아...
그마저도 2초는 뒷모습만 나옴ㅎㅎ...
그래도 줄곧 궁금했던 영화 속 작가님 모습도 보게 됐고 이제 정말 끝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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